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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22 Last minutes of "L'eclisse
  2. 2015.02.13 2015. 2. 13 - 졸업식 2
  3. 2015.02.12 Flipboard 웹 버전 3
  4. 2015.02.11 집풍경 2
  5. 2015.02.10 공부 7
  6. 2015.02.09 Sam Smith and Grammy 3
  7. 2015.02.09 갑자기.... 2
  8. 2015.02.07 OOHYO 2
  9. 2015.02.02 비원손칼국수 3
  10. 2015.01.29 진양호 3

Last minutes of "L'eclisse" set to Prokofiev's 7th sonata - 2nd movement  performer: Richter



무슨 바람이 불어 오래전 블로그를 뒤지다가 발견.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영화가 보고 싶네.





L'Eclisse (1962) Antonioni: final scene.


Posted by ile66 :

불안해서 초등학교 입학하고 일학년은 거의 데려다 주고 다시 데리고 왔다. 불안해서 2학년 때인가...휴대폰도 사줬다. 학교가면 메세지 하라고. 근데 아들은 그걸 하는데만 3년 이상 걸렸다. 그래도 자주 까먹는다. 태권도를 시작해서 태권도학원 차량이 아이를 데리고 학교로 가고 학교가 끝나면 도장으로 데리고 가서 그나마 수고를 좀 덜었지만 여전히 불안했고... 좀 더 크니 이젠 좀 신경을 덜 쓰게 되었는데 엄마가 2년을 유학가서 나와 아이가 둘이 살았다. 그때 담임을 해주신 선생님이 결국 졸업반 때도 담임선생님이 되셨다. 자식처럼 돌봐 주셨다. 고마운 마음이 큰데 분주하게 사진만 찍고 학교를 나왔다. 이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외국 계시고 어쩌다 보니 세가족 뿐이다. 주변을 보니 대다수가 그렇다. 우리 어릴 때도 별반 다를게 없었을텐데 왜 이렇게 쓸쓸한지 모르겠다. 건강하고 착하게 6년을 다닌 아들이 고맙다.





Posted by ile66 :

Flipboard 웹 버전

2015. 2. 12. 09:21 from 사소한 풍경들

최고다.





Posted by ile66 :

집풍경

2015. 2. 11. 21:40 from 며칠동안 사진

봄도 아닌데 간단하게 이것 저것 위치도 바꾸고 정리도 하고...버려야 할 것을 근처에 차곡차곡 쌓아 놓고도 뭘 바꾼다. 세상에서 제일 하기 싫은게 버리는 것 같다.  언제쯤 집에 관한 고민을 안 할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집은 작은 집인데....난 짐이 너무 많다. 작은 집 옆에 창고를 꼭 만들어야지...







Posted by ile66 :

공부

2015. 2. 10. 13:46 from 사소한 풍경들

아직은 같이 할 수 있긴 하다. 얼마후엔 같이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렇게 공부는 혼자 하는 거다.  

 

 

Posted by ile66 :

Sam Smith and Grammy

2015. 2. 9. 22:57 from 사소한 풍경들

이번 그래미에서 4개 부분에서 싹쓰리 한 샘 스미스. 나 혼자만 좋아하려 했는데 이젠 글렀다. 

근데 시디는 왜? 안오는거야...?




Posted by ile66 :

갑자기....

2015. 2. 9. 16:51 from 사소한 풍경들

눈이 펑펑....

 


Posted by ile66 :

OOHYO

2015. 2. 7. 15:27 from 사소한 풍경들

어느날 룹씨에게 날라온 메일 한통. 첨부파일에 엠피쓰리 두개. 우효?

빠져버렸다. 영국에 유학중인거야? 20살? 나한테 왜?이러는건데? 으아...10대 아이들의 이런 음악을 들으면 절망스럽다가도 음악이 주는 아름다움에 탄복하며 어느새 미소를 머금고 시디를 사려고 사이트를 뒤지고 있게 된다. 살까? 말까?

 

 

 

Posted by ile66 :

비원손칼국수

2015. 2. 2. 00:40 from 사소한 풍경들

성북동에 유명한 국시집을 텔리비젼에서 보고 찾아 갔다가 너무나 많은 사람과 주차하지 못한 자동차에 치여 옛생각하며 찾아간 비원손칼국수집.

사진 전시할 때 우연히 알게된 집인데 신발 벋고 들어가면 큰창이 있는 방이 있어 시골집에 간 느낌이었는데 이젠 신발 신고 들어가는 집으로 바뀌었다.

뭐, 수육과 칼국수를 시켰다. 맛있다. 얇고 푹 삶은 부들부들한 면과 부추김치가 참 좋다. 수육도 맛있었다. 참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이다. 마지막사진은 북촌방향 느낌을 살려 흑백으로....






Posted by ile66 :

진양호

2015. 1. 29. 18:34 from 며칠동안 사진

어쩌다 여기에 왔다.











Posted by ile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