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탈리아 사람이 맞는 것 같다. 수트에 구두까지 맛지다.장비가 정말 크다. 지금도 영화를 만드는 일은 대단한 일인데 저 당시엔 어땠을까?바네사 레드그레이브는 지금도 멋지다. 88세라니....저런 복장으로 저렇게 촬영을 하다니....카메라의 시선 높이를 맞추어 보는 것 같다.감독님, 이 테니스 코트 장면은 어떻게 생각해 내신건가요? 묻고 싶다.Michelangelo Antonioni (1912. 9. 29 - 2007. 7. 30)지금 봐도 멋진 롤스 로이스와 스튜디오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