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이름이 정말 팀 쿡...이다. 스파게티보단 피자가 더 맛있었고 특히 오이피클이 정말 맛있었다. 분위기 좋은 곳.
혜정의 생일이 1월 3일이었다. 1월 3일의 생일은 좀 그렇다. 연말이다 신년이다 하다보면 슬적 지나치기 쉬워서 항상 잊혀지곤 한다.
가게이름이 정말 팀 쿡...이다. 스파게티보단 피자가 더 맛있었고 특히 오이피클이 정말 맛있었다. 분위기 좋은 곳.
혜정의 생일이 1월 3일이었다. 1월 3일의 생일은 좀 그렇다. 연말이다 신년이다 하다보면 슬적 지나치기 쉬워서 항상 잊혀지곤 한다.
라디오를 듣다가 마이클 잭슨의 스마일을 들었는데 마음이 심하게 우울해졌다. 유튜브를 찾아 계속 듣는데 냇 킹 콜도 채플린의 영상속 오케스트라 음악도 완전 슬프다. 마지막 바비 맥퍼린과 칙 코리아에선 조금 기분이 좋아졌지만 목도 부어 기분도 좋지 않고 음악도 나를 우울하게 하니...그냥 우울해야겠다.(마지막 영상속 여자관객분은 노래를 너무 잘하네? )
David Bowie 의 Space Oddity. Led Zeppelin 4집 리마스터 앨범. 아, 멋지다.
이렇게 못생긴 신발을 봤나? 짧고 볼이 넓은 신발. 나를 위한 신발. 클라크의 랜드로버가 밑창이 나가서 새신발을 찾던중...건진 대박 득템!
이거구만. 동네에서 구입이 어려웠던 막걸리를 먹어보니 흠....이젠 막걸리 사다 먹자.
딱히 안주랄 것이 필요없는 그런 술이구나. 배불러 과음이 힘들어 좋고 예전같은 막걸리 뒷끝도 없다. 굿.
오랜만에 맛집이나 가보자 하고 잠실로 초저녁에 차를 달려 도착했으나...줄이 너무나 길어 포기. 만푸쿠 란 일본가정식집인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 포기를 했으니 참... 대신, 근처에 설빙이란 디저트 카페서 빙수를 먹었는데 이게 기가막히게 맛있어서 만푸쿠는 잊었다. 무슨 빙수가 눈을 모아 먹는 것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가래떡꼬치도 좋았음. 언제 노트북들고 죽치러 와야겠다. 디저트 먼져 먹고 근처 돌솥밥집에서 밥먹는데 막거리를 곁들였다. 난 막걸리 별로인데... 오늘은 괜찮았슴. 또 근처 홈플러스에서 쇼핑했는데 막걸리 샀다.
근데 저 빌딩은 별일없어야 하는데...자꾸 타워링 생각나는 건 미안하지만 어쩔......
이렇게 슈퍼그래픽 하면 잡혀가나? 아님, 앵그르만한 인재가 없나..? 아님, 사람들이 싫어해..? 그렇구나....
컴퓨터를 살 때 박스안쪽에 이런 큰 뽁뽁이에 컴퓨터가 왔다. 아까워서 방에 쳐박아 놨는데..... 이렇게 조명으로 쓰니 엉터리지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