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손칼국수

2015. 2. 2. 00:40 from 사소한 풍경들

성북동에 유명한 국시집을 텔리비젼에서 보고 찾아 갔다가 너무나 많은 사람과 주차하지 못한 자동차에 치여 옛생각하며 찾아간 비원손칼국수집.

사진 전시할 때 우연히 알게된 집인데 신발 벋고 들어가면 큰창이 있는 방이 있어 시골집에 간 느낌이었는데 이젠 신발 신고 들어가는 집으로 바뀌었다.

뭐, 수육과 칼국수를 시켰다. 맛있다. 얇고 푹 삶은 부들부들한 면과 부추김치가 참 좋다. 수육도 맛있었다. 참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이다. 마지막사진은 북촌방향 느낌을 살려 흑백으로....






Posted by ile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