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엔 흐려서 보름달을 못 봤는데 오늘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고 보니 달이 아주 밝게 떠 있다. 맥도날드에서 바라본 달. 그리고 아파트 주변.
이런 저런 일이 많았고 이젠 10년 넘게 산 이동네를 한달후면 떠나게 된다. 나름 잘 지낸 시절이었고 최근엔 지긋지긋했고 뭔가 정이 딱 떨어진 몇년을 보냈다. 할말이 많지만 되새기기 싫다.
보름엔 흐려서 보름달을 못 봤는데 오늘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고 보니 달이 아주 밝게 떠 있다. 맥도날드에서 바라본 달. 그리고 아파트 주변.
이런 저런 일이 많았고 이젠 10년 넘게 산 이동네를 한달후면 떠나게 된다. 나름 잘 지낸 시절이었고 최근엔 지긋지긋했고 뭔가 정이 딱 떨어진 몇년을 보냈다. 할말이 많지만 되새기기 싫다.
오래 기다렸다. 시바타 준 라이센스가 있는 줄 몰랐는데...첫장에 한글로 번역된 것 빼곤 모두 일본어다...무슨 라이센스 음반인가 잘 모르겠다.
나에겐 첫번째 시바타 준 시디가 왔다.
Ghost Writer
오만년만에 블루스 하우스. 룹씨와 신청곡 줄줄이 하면서 2000만원짜리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었다. 기억이 안날 정도로 좋았다.....
http://www.arttube.nl/en/videos?search=partnerTerm:1141&gclid=CLj3l6up2MoCFQuBvQodbCYOgw
"David Bowie is" from ARTtube on Vimeo.
보고 싶다. 우리나라엔 안오겠지?
아델 25는 뭐....좋긴한데 21이 더 좋고, 에드 시런은 한 장 사줘야 하는 뮤지션이어서 기다리다 이걸로.
레디오헤드 in Rainbow는 2007년 10월 구매자가 가격을 자유로 정해서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온라인 판매를 했던 앨범이다. 뭐 획기적이고 놀라웠다. 근데 그걸 또 샀다. 예전에 온라인 구입할 때도 정합한 가격으로 구입했다. 데이터인데도 그걸 아직 원본이라 생각하고 ZIP파일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고 싶었는데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품절이어서 미루고 미루다 구입했다. 당연히 수입이다. 아직도 데이빗 보위가 세상을 떠난게 믿기지 않는다.
그리고 정만섭 선생의 별표20개에 힘입어 구입한 표트르 안데르체프스키의 바흐 영국모음곡. 이거 진짜 좋다.
그리고 또 하나의 정선생의 추천음반인 요나스 노드베리의 음반. 류트도 생소한데 테오르보라는 너무나 생소한 악기가 주는 아름다운 음색에 반했다
('테오르보’는 16세기에 이탈리아에서 발명된 악기이다. ‘류트’와 같이 보컬에 부속되거나 반주 악기로 사용되었다.)
아이스크림을 다스베이더에 담아준다,헬멧을 열고 떠먹으면 되는데 그렇게는 안먹었다. 그릇에 덜어 먹고 스피커위에 올려 놓았다.
부셔먹는 과자같지만 무심하게 그릇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아주 깔끔한 맛의 맛있는 라면이 된다. 남길 것도 없고 깨끗하게 먹어 치울 수 있다.
무지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