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사진보단 액자에 눈이 간다.
그리고 전시 디스플레이... 마무리가 참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낌.
그리고 솔직해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도 느꼈다. 솔직하기가 쉽지 않다....인정한다.
전시장에서 본 사람들...난처한 사진 앞에서 이해하려 설명을 듣고...예전에 광화문에서 있었던 노부요시 아라키 사진전이
기억난다. 나이가 좀 있으신 어른들이 일본 작가라고 해서 보러 왔는데...이건 뭐....
마지막 아라키의 말이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