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풍경들'에 해당되는 글 520건

  1. 2011.07.27 Juergen Teller 1
  2. 2011.06.26 바람이 지나간 자리 3
  3. 2011.06.05 달팽이 2
  4. 2011.05.18 불암사
  5. 2011.05.05 어린이 날...고대캠퍼스
  6. 2011.04.16 Drive 2
  7. 2011.04.05 안개낀 만우절 2
  8. 2011.03.09 고구마..... 2
  9. 2011.02.10 Led Zeppelin- Bonzo's Montreux
  10. 2011.02.09 Steve Gadd

Juergen Teller

2011. 7. 27. 22:25 from 사소한 풍경들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사진보단 액자에 눈이 간다.
     그리고 전시 디스플레이... 마무리가 참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낌.
     그리고 솔직해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도 느꼈다. 솔직하기가 쉽지 않다....인정한다.
     전시장에서 본 사람들...난처한 사진 앞에서 이해하려 설명을 듣고...예전에 광화문에서 있었던 노부요시 아라키 사진전이
     기억난다. 나이가 좀 있으신 어른들이 일본 작가라고 해서 보러 왔는데...이건 뭐....

     마지막 아라키의 말이 재미있다.

Posted by ile66 :

   
    메아리가 지나가고 뒷산에 샌책을 갔습니다. 아버지께선 이렇게 폭풍이 한번 지나가야 한다고 하시네요...
    잘은 모르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청량한 공기감 선명한 시야...비가왔지만 그리 눅눅하지도 않고...
    바람은 바닥에 이런 저런 그림을 남겨 놓았습니다.
Posted by ile66 :

달팽이

2011. 6. 5. 23:07 from 사소한 풍경들


    물끄러미 보고 있게 되는 달팽이.
Posted by ile66 :

불암사

2011. 5. 18. 17:03 from 사소한 풍경들


    날씨가 너무 좋아 보는 풍경 모두 sur real...
    근데 맘은 real ... 맘은 불편한데 눈앞 풍경은 너무 아름답다.
Posted by ile66 :


    참 오랜만에 어린이날이라는 이유로 고대에 갔다. 좋은 날이었다.
Posted by ile66 :

Drive

2011. 4. 16. 23:07 from 사소한 풍경들


차보단 자전거나 걷는 편이 훨씬 좋은 날이었다.


Posted by ile66 :

안개낀 만우절

2011. 4. 5. 16:06 from 사소한 풍경들


    이젠 만우절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별로없다.
    이솝이 양치기였고 거짓말을 잘해서 그를 기리기 위해 만우절이 생겨났다는 트윗을 의심없이 믿은 것 외엔....
Posted by ile66 :

고구마.....

2011. 3. 9. 22:38 from 사소한 풍경들

    를 물에 넣고 며칠... 아름다운 그린 잎을 마구 뽑아낸다. 물만 먹고....
Posted by ile66 :

 Steve Gadd를 올리고 나니...뭔가 20% 모자라서 John Bonham 의 Bonzo's Montreux를 올린다.
 이런게 드럼이다. 오랜만에 다시 듣는데, 소름 끼친다. 요상한 소리는 나중에 지미 페이지가 효과음을 넣었다고 들었다.
 단순, 과격한 드럼소리가 주술적이라고 표현할 수 밖엔....(단순한 소리에 모든게 들어 있다...)
 난 아직도 Led Zep의 오리지널 LP를 소중히 가지고 있다.
 앰프가 망가져 못들은게 오래되었는데... 좋은 앰프 구하면 맘껏 들을 것이다.
Posted by ile66 :

Steve Gadd

2011. 2. 9. 22:27 from 사소한 풍경들

 요전에 라디오를 듣다가 Paul Simon의 50 Ways to Leave your Lover를 들었다. 그리고 반복해서 계속 듣다가 유튜브를 찾았고 위 영상을 찾았다. 너무나 유명한 Cetral Park 공연. 노래야 물론 좋지만 마지막에 드럼...포스가 있다. 그의 이름이 Steve Gadd 다. 연주가 심플하고 박력있다. 위 영상의 마지막에 나오는 짧은 드럼 솔로는 나도 몰래 탄성이 나온다. 당시 생김새는 John Bonham을 살짝 닮았다. 그러고 보니 연주 스타일이 닮긴 닮았다. 물론 John Bonham이 더 형님은 형님이다...^^

Dave Weckl, Vinnie Colaiuta, Steve Gadd


Stanley Clarke ,Steve Gadd - My Greatest His

Posted by ile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