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사진

2025. 1. 6. 22:15 from 사소한 풍경들

뭘로 찍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일포드 델타400 필름이다.

Posted by ile66 :

아침 7시 학교

2025. 1. 5. 14:45 from 사소한 풍경들

오전 9시 수업이지만 막히는 게 싫어 집에서 오전 6시 전에 출발해서 7시 10분쯤 도착한다. 차에서 도시락을 먹고 교실로 가면 7시 40분쯤인데 워낙 준비해야 할 일이 많아서 준비가 끝나면 8시쯤이다. 위 사진은 라이트룸 카메라 프로모드로 찍고 몇 가지 보정을 했다.

 

Posted by ile66 :

작년앤 병원으로 시작해서 병원으로 아직 진행중이다. 재작년인가? 코막힘이 너무 심하게 왔다.정말 그렇게 코가 막히는 경험은 공포였다. 암튼 병원에 갔고 병원에서 MRI인지 찍어 보니 볼위 광대 근처 안에 고름인지 뭔지가 차있다고 큰 병원가보라고 그래서 동네 한양대 병원가서 보니 확실히 이건 제거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했다. 그 즈음에 이빨도 너무 안좋아 치과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검사결과가 거의 틀니 직전이었다. 일단 어금니쪽이 위 아래 모두 빼야(이미 1개는 없었고)한다고... 암튼 먼저 빼고 임플란트는 그 후에 봐서 결정한다고 했다.2024년 봄에 치과에선 고름이 자연적으로 빠지지 않아 이비인후과 수술을 먼저하는게 좋다고 했고 그렇게 이비인후과 수술을 급하게 잡고 진짜 태어나 처음으로 수술 그것도 전신마취를 해야하는 수술을 했다. 위 사진은 수술 후 병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렇게 수술 후엔 코세척하면서 가을까지 치과 치료를 기다렸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가을에 잇몸에 임플란트 공사를 시작했다. 암튼 그렇게 잇몸에 나사를 박고 지금은 잇몸에 잘 붙기 기다리는 중인데 다음주면 치과에 가서 이후의 임플란트를 진행한다.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아무 생각하지 않고 시키는대로 한다. 생각하면 머리만 아프다. 암튼 이제 또 어디가 아플지 모르기 때문에 운동이라도 하든 걷기라도 해야 하는데 이게 잘 안된다. 대충 생각해보면 코로나로 학교 수업이 온라인이 되면서 몸이 급격하게 망가진 것 같다. 손목이 아파서 마우스로 버티컬 마우스로 바꾸고 모니터를 위로 올리고 허리엔 커블체어를 항상 두고 있다. 그나마 학교를 다니던 것을 안하게 되고 영상수업을 한다고 편집하면서 손목과 허리등등 맛이 가기 시작한 것 같다. 암튼 지금도 책상 앞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좋아질 기미가 없다. 올핸 운동은 아니라도 걷기나 자전거 타는 것을 꼭 해야겠다. 살면서 이렇게 병원을 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 안했다. 뭐 치과는 내가 벌받는 것 맞다. 뭘 믿고 그렇게 병원을 안갔는지 모르겠다. 이젠 후회해도 소용없지. 암튼 앞으론 병원 잘 다녀야 하는데 이게 어디가 또 어떻게 아플지 모른다. 부모님도 두분이 모두 아프셔서 작년은 거의 병원만 다닌 듯 하다. 부모님한테 병원가는 모습은 내 모습은 죄송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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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디자이너와 함께 한 그룹 전시인데...암튼 그때 촬영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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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진

2025. 1. 4. 17:01 from 사소한 풍경들

포토샵 생성형 채우기를 사용해서 좌우를 늘렸다. 아래가 아이폰으로 찍은 원본인데 생성형 채우기는 요즘 자주 이용하는데 참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사진을 주로 사용하는 나에겐 이보다 더 훌륭한 툴은 없다. 뭔가 애매한 사진들은 생성형 채우기로 편집하기 좋게 확장하면 된다.
이젠 포토샵도 구독제라 매달 1만3천원이 나간다. 난 포토그래피 플랜이라 가장 저렴한 편이다. 생성형 채우기도 신기하지만 이젠 Ai 가 가져올 변화에 대비해야 하는데...너무 빠르게 변화해서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아래 성곡 미술관에서 열린 프랑스 현대 사진전도 주로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분명히 어색하지만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신선하고 매력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다. 이제 인공지능이 큰 산을 하나 넘어 갈 것이다.
성곡미술관 '프랑스 현대사진' 전에 나온 브로드벡과 드 바르뷔야의 평행의 역사_만 레이의 눈물에 관한 연구 1930-2022 는 인공지능 미드저니를 사용해 프롬프트로 전달된 기술 데이터로부터 가상으로 만들어 낸 이미지다.(아랜 만 레이의 사진)
Glass Tears, 1932 by Man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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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딱히 좋아하는 영화는 본 것중엔 공동경비구역 JSA 정도가 괜찮았고 올드보이도 그냥 그랬다. 하지만 이 영화는 예외다. 물론 탕웨이 때문이다. 그녀가 이 영화를 완성했다. 난 탕웨이가 칸느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이 받아 버렸다.우리나라에서도 청룡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 받은 것 빼면 주로 박해일이 많이 받았다. 맘에 안든다.

헤어질 결심 블루레이
헤어질 결심 사운드 트랙

https://youtu.be/-MF0hJNqk2U?si=qg5NFmGTwzf6XeNz

헤어질 결심 • 말러 5번 교향곡 Adagietto 편집판• 4K 초고화질 고음질 MV

 

Posted by il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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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는 건 아니지만 가방을 열어 놓으니 쏙 들어가는 쿠로.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다 쿠로야...

Posted by ile66 :

오전엔 내방으로 이동해서 아침시간을 보내는 쿠로. 내게 필요한 공간을 차지하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남은 공간에서 마우스를 움직인다.

Posted by ile66 :

졸린 쿠로

2024. 6. 4. 19:15 from 카테고리 없음

책상위 데스크매트를 펠트로 바꾼 후 쿠로가 올라와 안내려간다. 잘 안들리지만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선 R.E.M의 Losing my Religion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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