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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30 대천해수욕장 2
  2. 2007.08.24 Mr. Burns from Buger King 2
  3. 2007.08.23 Sony T 100 4
  4. 2007.08.23 Leica M8 2
  5. 2007.08.17 Pink Martini "Hey Eugene!" 5
  6. 2007.08.15 San Pellegrino 4
  7. 2007.08.10 20070810_늦은 오후의 하늘 3
  8. 2007.08.10 20070810_하늘을 본다 5
  9. 2007.08.10 Pagani Zonda 3
  10. 2007.08.10 Ratatouille 3

대천해수욕장

2007. 8. 30. 18:34 from 사소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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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은 적었고, 그만큼 조용한게 좋았습니다. 바닷물에 들어 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다행히 월요일과 화요일엔 한두번의 소나기만 있었고, 충분히 더웠기에 바닷물에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말그데로 들어가 있기만 했습니다. 서울 전화하니 찜통이라는네요...약간 흐믓한 기분으로 가는 여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오는 날엔 징그럽게 비가 쏟아 붓더군요. 대천이라면 너무나 오랜만에 가서 기억도 안나는데...이젠 많이 변했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여기저기 호와로운 건물들을 보니 이젠 텐트치고 코펠, 버너에 밥하고 통조림찌게 끓이는게 왠지 먼나라 얘기 같군요. 밥은 주로 해먹었지만 텐트도 아니고 버너도 아니었으니...

진한 커피생각에 브리카를 가져 올 껄...하고 생각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희안한게도 바다는 기억속에 바다가 그대로 라는 겁니다. 성분이나 온도같은 지구온난화가 가져오고 있는 건 피부로 느껴지지 않으니 나같이 무심한 사람에게는 바다는 그대로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 담그고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 건 아마도 나같은 생각을 하느라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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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le66 :

Mr. Burns from Buger King

2007. 8. 24. 23:04 from 물건

간만에 버거킹 먹고 Mr. Burns 도 받고...Excellent !!
Posted by ile66 :

Sony T 100

2007. 8. 23. 00:44 from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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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on Power shot Pro 1 이 맛이 갔다. 이유는 아직 모르고 병원에도 아직 보내지 않았다.
급한대로 대타를 구했는데 소니 T100이다. 근데, 얘가 장난이 아니네... 컴팩트한 카메라에서 보여지던 후진 퀄리티가 아니고...꽤 근사한 사진을 선사한다. 그리고 가방에 들어간다. 바지 주머니에도 들어간다.
Posted by ile66 :

Leica M8

2007. 8. 23. 00:18 from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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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껀 아니지만...써 본 느낌은?  정말 가지고  싶은 그것이다.
필름 라이카의 느낌이 그대로인데...디지털이다. 첨엔 좀 불편하다.(촛점도 그대로...노출도 자동을 지원하지만 조리개 우선식이다.) 하지만, 이넘은 왠지 내가 불편해도 괜찮은...그런 느낌이다. 살짝 기분이 더러워지는 것도 그것이다. 내가 편할 카메라가 아니고 불편함을 감수해서 카메라를 이해해야 할 그런 카메라이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맛은 그 무엇보다 좋다.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그 맛. 잘 안되지만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

보급형 디지털을 처음 써보면 우와...이렇게 편할 수가...모든 기능이 어쩜 그리도 사용자의 바램을 이해해주는지 고맙기까지 하다. 하지만 라이카는 까다롭다. 그런데 쓰면 쓸수록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한마디로 최고의 카메라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너무 비싸다. 그림속의 사진기다. 그래도 이 라이카에 대한 욕심은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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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le66 :

재미난 사진. 적당히 가벼운 음악. 짬뽕. Kikuchiyo To Mohshimasu에 이어 Taya Tan이란 노래를 일본어로 불렀네요. 음...좋은데...서양사람이 일본어로 부른 노래라...우리도 좋은 곡 이멜로 보내서 다음 앨범엔 하나 실렸으면 합니다. Taya Tan 멜로디는 너무나 귀에 익어서...수상해.
Posted by ile66 :

San Pellegrino

2007. 8. 15. 12:20 from 사소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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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는데...회의장면속 뒤에 앞으로 나란히 하고 있던 Sanpellegrino...!
페리에보다 부드러우며...확실히 고급스러운 맛이다. 이거 마시다가 사이다는 절대 못 먹을 것 같다. 하지만 비싸다는거...(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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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ani Zonda

2007. 8. 10. 11:40 from 사소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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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섭군...
Posted by ile66 :

Ratatouille

2007. 8. 10. 09:20 from 사소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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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구석에 쥐한마리...정말 간만에 극장가야겠다.
Posted by ile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