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ET

2020. 10. 22. 18:51 from 며칠동안 사진

10월5일 월요일 테넷을 보러 극장엘 갔다.월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은 알았지만 코로나에 월요일에 진짜 사람이 없었다.입장후 들어가니 나 혼자였다.영화시작전에 커플이 두팀 나 그리고 여자 한명 이렇게 6명이 영화를 봤다. 정말 오랜만에 고막청소 제대로 했다. 희안하게 이번 영화엔 음악과 음향이 거의 영화내내 나오는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다. 물론 영화 어렵고 이해가 잘 안되지만 이해하기 위해 영화를 보는 건 아니니까. 그냥 그 시간을 충분히 즐겼다. 그리고 집에와서 며칠 머릿속에 맴도는 몇가지가 있었다. 좋은 영화는 꼭 보고나면 계속 생각나더라. 그래서 간단히 뭔가 만들고 싶어 아이패드 뒤져 간단히 만들었다. 이 20초짜리 꼼지락대는데도 30분이 걸렸다는...

위 포스터는 일부러 뒤집었다.

 

Posted by ile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