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mming Pool

2008. 8. 28. 22:13 from 사소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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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포함해서 전반부만 계속 보게 된다.
한가롭고 평온한 시골과 비어있는 냉장고...그녀는 글을 쓰고 프린트된 원고를 읽고....
낯선 이방인이 등장해 영화는 스릴 넘치게 진행되지만...난 여기까지가 좋다.
작가의 글속에서 이루어진 상황이라면 그녀는 이 분위기를 만끽하며 글을 썼을 것이고 영화로는 볼 수 없는
그 상황이 난 좋다.

원작이라는 La Piscine 보고 싶다.
Posted by ile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