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제플린의 마지막 앨범. 나는 고등학교때 이미 오리지널 LP로 가지고 있었다. 친구에게 중고로 샀는데 컽봉투를 포장지인줄 알고 버렸다는 것이다. 아쉬운데로 그 유명한 누런 봉투가 버려진 앨범을 지금도 가지고 있고 항상 그 봉투를 생각하면 아쉬웠는데 이번에 시디가 디럭스버젼으로 재발매되면서 LP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나왔다. 정말 아쉽지만 이걸로 만족해야지 하며 구입했다. 참, 정성이다. 정말 똑같이 나왔다. 스완송의 추락하는 천사를 볼 수 없는게 시디의 단점인데...저렇게 컴에서 나올 때 그 모습을 살짝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