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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다가 특별출연한 Omara Portuondo의 인터뷰방송을 듣다가 급결정했다.
Ibrahim Ferrer를 추억하며 부른 그의 노래 Dos Gardenias 는 상당히 감동적이었다. 한복을 입고 나와서 어렵게 부른 아리랑도 기억에 남는다. 우리가 그들의 노래를 좋아하지만 따라 부르기엔 왠지 멀게만 느껴지듯이...Omara 도 우리의 아리랑이 몸에 착 감기지는 않은가 보다. 좀 짧다고 느껴지는 한시간 반의 공연시간은 그녀의 나이를 생각하면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멤버들의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다면 하고 쓸떼없는 생각을 한다.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다.아니, 내가 정말 좋아하는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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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le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