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은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 당대 최고의 밴드에 솔로로도 성공했고 장수도 할 것 같고...그러고 보니 린다 같은 멋진 여성과 살기도 했으니.

디지털사진은 사진의 기술적인 면으로서만 발전해 온 것 같다는 생각이 확실히 드는 전시였다. 그만큼 필름으로 인화한 사진이 좋았고 필름의 톤이 너무도 좋았다. 크고 무거운 니콘카메라를 들고 있는 린다의 사진을 보니 좋은 사진은 간단한 장비에서 더 잘 나오겠다 싶다. 사진을 진지하게 그리고 많이 찍어야겠다. 나중에 내 돈 들여서라도 책이나 한권낼 것처럼 찍어야겠다.






Posted by ile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