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1500원에 철마다 바뀌는 반찬과 국물이 있는 그냥 김밥집에서...주인아주머니가 어느날 사라지고 다른 사람이 영업을 할 땐 국물과 딸랑 단무지만 주더니 오늘 다시 만난 주인 아주머니는 이렇게 제대로 내어 주신다. 나를 알아 보신다. 무뚝뚝한 줄 알았는데 활짝 웃으시기도 한다. 점심은 학교 식당에서...패스. 그리고 일산에 후앙이란 빵집. 앉은 자리에서 빵2개반을 먹어버렸다. 난 빵 별로 않좋아 하는데...저녁은 홈메이드 닭곰탕. 백김치를 올리니 잘 어울린다. 배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