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미세먼지 황사도 오고 나는 게으르고 그래서 이제야 한강에 자전거를 타고 나와 오랜만에 시원하게 자전거를 타는데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끽끽 난다.아이구 고무패킹이 다 닳았다.들어오는 길에 동네 자전거 가게 들려 삼만원주고 앞뒤로 교체하고 자전거 강의도 들었는데 그 가게엔 저렴한 자전거가 50만원 수준이어서 눈요기만 했다.자전거가 너무 비싸다.브레이크 갈고 여기저기 전문가가 만져 주니 자전거가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