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에서 데미안 허스트(다미앤 아닌가?)까지 보러 간 에술의 전당. 말도 안되는 전시지만 눈요기 할 겸 갔는데...시작하자 끝?이었다. 만3천원이 아까운 전시는 아니지만 너무 작은 전시작품에 실망. 8천원어치 봤다. 역시 나에겐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조각으로 옮겨 놓은 것이 최고였다. 몇 번을 다시 봤다. 그림도둑이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정말 아...가지고 싶다....
3D 카드라는데...뒤피와 클림트를 샀다. 전시장 앞에 일리 커피가 있어 아메리카노 마시며 집으로....역시 일리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