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과 민이

2014. 12. 17. 21:10 from 사소한 풍경들

나도 미역국을 참 좋아한다. 고기 넣은 것 아님 황태도 죽인다. 뭐 그냥 참기름에 볶아 끓여도 좋다. 조개도 있네...

민이도 미역국을 참 좋아한다. 언제나 환영이다. 아침에 해놓은 밥이 없어 국만 줬는데 깨끗하게 비운다. 난 개인적으로 김치찌게와 같이 먹는 걸 좋아한다. 뭔들 맛이 없겠냐...


사진찍을 때 컬러와 흑백은 짜장과 짬뽕처럼 어느 한쪽하나로 만족되지 않는다.분명 흑백이 더 매력적이긴 한데....컬러는 아쉬워서 찍게 된다. 컬러를 찍어 흑백으로 바꾸면 되는데 자꾸 난 흑백 모드로 바꿔찍는다. 그냥 그런다.










Posted by ile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