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참 소중하고 의미있는 카메라.핫셀블라드가 돌아왔다.연락이 않되는 것 빼곤 잘 데리고 있었던 쥬니 고맙기도 하고 열도 많이 받았다.
카메라가 오래되니 바디에 덧댄 가죽이 사이즈가 줄어 조금씩 짧아졌다. 살짝 청소하고 했으니 오랜만에 필름을 써봐야겠다.